상제의 성복(상복으로 갈아입는 것으로 보통 장례 발생 후 2일차에 성복 한다) 후 가는 것이 바람직하며, 염습이나 입관 후 문상하는 것이 전통적인 문상 시기이나 현대사회에서는 일상생활에 맞춰
돌아가신 직후 문상하여도 무방하다.
현대의 장례예절에서는 검정색 양복을 입는 것이 무난하나, 검정색 양복이 준비되지 못한 경우 어두운 색(감색, 회색, 짙은 남색 등) 양복도 무방하다.
와이셔츠는 화려하지 않은 흰색 또는 무채색 계통의 단색으로 하는 것이 좋다.
검정색 상의에 무채색계통의 폭 넓은 치마를 입는 것이 무난하며 검정색 구두에 스타킹이나 양말을 착용하여 맨발을 보이지 않아야 한다.
기타 악세사리는 최소한으로 하며 핸드백 등도 검정색이 무난하나 준비되지 못한 경우 화려하지 않은 색이 좋다.
되도록 색채화장은 피하는 것이 바람직 하다.
유족을 붙잡고 오래 말하는 것은 실례가 된다.
장례식장에서 악수를 건네는 것은 실례가 된다.
상주가 어리다고 반말을 하거나 예의없는 행동을 해서는 안된다.
반가운 친지나 친구를 만나더라도 큰소리로 인사하지 않는다.
고인의 사망원인, 사망경로를 묻는 것은 실례가 된다.
종교가 다르더라도 고인의 종교나 가풍에 따라주는 것이 좋다.
과도한 음주, 도박 등으로 인한 소란이나 고성방가를 삼간다.